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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톱은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20대 직장인 여성 a 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걱정이 하나 생겼다. 곧 샌들 등 발톱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게 될 텐데 발톱이 너무 못생겼기 때문이다. 매니큐어나 네일 아트로 가려보려 해도 피부 안으로 말려 들어 가는 내향성 발톱이라 가리기가 쉽지 않다.”

여자 발

잘못된 습관이 못생긴 발톱을 만든다

a 씨와 같은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피부 안으로 말려 들어 가는 것을 말하며, ‘함입발톱’이라고도 한다. 정형외과 이수찬 원장이 지은<내 발 사용설명서>에서는 “내향성 발톱은 대부분 발톱이 주위 살을 파고 들어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엄밀히 이야기하면 발톱 주위의 살이 붓고 커지면서 발톱과 닿게 되고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내향성 발톱은 보통 엄지발가락에 주로 발생하며 모양도 편평하거나 c자 등 다양하며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발톱 관리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다.<내 발 사용설명서>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발톱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발톱을 둥글게 깎는다

혹시 발톱을 둥근 모양으로 깎고 있지는 않은지?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양 끝이 깊게 깎여 주위 살이 올라오게 되고,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찌르게 된다.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면 염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나오는 등의 상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발톱은 일자로 반듯하게 자르는 것이 좋다.

△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

굽이 너무 높거나 발 볼이 좁은 신발을 신게 되면 발톱이 눌리면서 주위 살이 자극되어 통증과 염증이 생긴다. 높은 하이힐은 발톱뿐만 아니라 발목, 발가락뼈 등에도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떻게 치료할까

내향성 발톱의 치료는 증상과 발톱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벼운 경우에는 발을 미지근한 물에 넣고 주위를 소독하며 항생제를 복용한다. 반면 염증과 통증이 심하면 발톱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파고든 발톱을 일부 잘라내는데, 재발하지 않도록 발톱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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