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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뽑으면 탈모 될까?

부분적으로 나는 흰머리 - 새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나는 새치는 노화로 인한 흰머리와 달리 원인이 불명치 않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주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발에 필요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거나 검은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새치가 생긴다.

◇ 새치는 ‘질병’ 신호일수도

새치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악성 빈혈이 있어도 새치가 생길 수 있다. 인슐린 조절을 관할하는 뇌하수체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새치가 동반될 수 있다. 뇌하수체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갑상선 질환에서도 새치가 동반되는데,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고,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새치가 생길 수 있다. 멜라닌 세포의 수나 기능이 감소하는 백반증인 경우에도 새치가 날 수 있다.

◇ 새치, 뽑을까 말까?

새치

지금 당장 눈에 거슬린다고 새치를 함부로 뽑다간 그 머리카락을 영영 잃을 수 있다. 이를 ‘견인성 탈모’라 하는데, 머리카락을 뽑거나 세게 당기는 것이 반복되면 두피에 자극이 되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새 머리카락이 나기 힘들어지고, 결국 탈모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대로 새치를 뽑아버리지 말고, 모근만 남기고 잘라주거나 새치용 염색약으로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 새치용 염색약은 흰머리는 염색하고 검은 머리는 탈색하여 전체적인 모발의 색상과 명도, 채도의 차이를 줄여 최대한 균일하게 모발의 색깔을 만들어준다. 이와 달리 일반 멋내기용 염색약은 멜라닌을 분해해 원하는 색깔로 바꾸는 것이 목적으로 모발의 원래 색을 빼내는 알칼리제가 새치용 염색약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멋내기용 염색약으론 새치를 감출 수가 없다.

◇ 새치 막으려면 두피 영양공급과 스트레스 해소해야

새치를 예방하려면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철분, 아연, 단백질, 해조류, 비타민 b12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심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는 금물이며, 술과 담배도 모발로의 영양공급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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