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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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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야외에서 근무했던 a(60) 씨는 며칠 전 병원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검버섯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바로 ‘피부암’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검버섯일까? 피부암일까?

국내의 피부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2%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매년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17,455명에서 2017년 21,187명으로 2년 새 21.4%나 증가했다.

피부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햇빛’

피부암의 주원인은 바로 ‘햇빛’.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피부에 과도하게 자외선이 노출되면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이 일어나고 돌연변이 세포가 발생해 피부암 생긴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백인, 하얀 피부, 소아기의 주근깨,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 검버섯 등과 구분하기 어려워

피부암은 눈으로 보아서 피부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해 이를 확진 한다. 그리고 조기진단만 받으면 치료가 쉬워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다. 문제는 피부암의 경우 a 씨와 같이 점이나 검버섯인 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빨리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갑자기 발생한 점이 비대칭이고, 경계가 흐릿하며 색 변화와 함께 출혈을 동반한다면 반드시 피부암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피부암 예방, 자외선 차단이 중요해

영화<엑스맨>의 울버린 역을 맡은 배우 ‘휴 잭맨’은 과거 피부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다. 그리고 팬들에게 ‘야외활동을 즐겼지만, 선크림을 바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나처럼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말고 선크림을 꼭 사용해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렇듯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과다한 자외선 노출을 막는 것이다. 야외 활동 시에는 선크림을 잘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인위적으로 피부를 그을리는 태닝은 피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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