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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피부에 생기는 피부 변화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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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평소 보이지 않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내인성 노화로 인해 피부 구조와 기능이 변하고 장기간에 걸쳐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며 당뇨병, 혈관 부전, 각종 신경학적 증후군 등으로 피부는 서서히 변화한다. 자주 나타나는 피부 변화와 그 해결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루각화증(검버섯)
지루 각화증(검버섯)

지루각화증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노인층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흔히 검버섯이라고 부른다. 50세 이후의 중·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주로 얼굴, 등, 가슴에 수개에서 수백 개까지 나타날 수 있다.
피지선이 많은 얼굴, 두피에 주로 발생하는데 색은 연한 갈색, 검은색으로 크기는 보통 지름 3cm 안팎의 반점이나 튀어나온 구진 모양이다. 심해지면 색이 진하고 두꺼워지며 딱지가 덮이기도 한다. 양성 종양이지만 별다른 증상은 없으나 아주 드물게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주로 피부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다.

체리 혈관종
체리 혈관종

나이가 들수록 팔이나 목 등 온몸에 고춧가루같이 빨간 점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는 체리 혈관종(cherry hemangioma)으로 피부 및 신체 기타 부위에 붉거나 보랏빛 혹처럼 나타날 수 있는 혈관의 비정상적인 과도 성장 현상이다. 1~5mm 정도의 작고, 부드럽고, 약간 올라와 있는 밝은 붉은 점 형태로 체리 혈관종은 일명 aging spot이라고도 한다.
유병률은 47.4% 정도로 이름처럼, 나이가 들어가며 탄력 섬유의 기능이 약해져 일부 진피 혈관이 튀어나오는데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나이를 먹음에 따라 숫자가 서서히 많아진다.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레이저, 냉동 치료 등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쥐젖
쥐젖

쥐젖은 목이나 얼굴 근처, 생식기 피부 위에 몽글몽글 올라온 부드러운 피부 조직으로 크기는 1mm부터 시작해 더 커질 수 있으며 심해지면 옷에 걸리기도 한다. 마치 어미 쥐의 젖과 비슷하여 붙인 이름으로 이 역시 양성 종양으로 전염성은 없으며 생겨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쥐젖의 큰 원인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데 진피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 조직이 줄어들면서 말랑말랑한 작은 혹처럼 되는 것이다. 간혹 손으로 뜯거나 손톱깍이로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점점 더 커지거나 세균에 감염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전기 건조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절제술로 제거할 수도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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